답글: 사랑의 매 ? by 김용운

이소영 · 안녕 하세요.

2022/03/06

여러분은 "사랑의 매" 라는 말 많이 들어 보셨죠? 여러분들 께서는 과연 이 말에 어디까지 공감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자녀들을 올바른 인격을 지닌 한 인간으로 양육하고 싶은 모든 부모의 마음은 같겠지요. 하지만 저도 자녀들을 양육하며, 우왕좌왕 하며 이 방법 저 방법 다르게 적용하고 시행 착오를 거쳐 왔습니다. 저는 솔직히 사랑의 매 라는 말을 좋아 하지 않아요. 사극 이나 이런 걸 보면 가끔 자녀의 종아리를 치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우리가 완전히 사랑 하는 마음만을 가지고 자녀의 종아리를 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저도 많이 부족한 엄마 이지 만 매를드는 것은 자녀 양육의 최선이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자녀들을 양육하며 화가 나는 순간에 어떻게 자제하고, 자녀를 양육 하는지, 어떤 방법이 효과적 이였는지 좋은 경험이 있다면 공유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김용운 · 부자가 되고 싶은 월급쟁이 직장인

2022/03/06

답글: 사랑의 매 ?

생활/사건사고+4

한국의 고질적인 문화 중에 '라떼는말이야~' 라는 문화가 아주 깊숙히 자리매김하고 있어서
쉽게 고쳐질수 없는거 같습니다
저 역시도 나이가 40대 초반이지만, 어린 아이들을 보면
제 자신도 모르게 라떼는 뚜들겨 맞으면서 자랐다
..라고 나도 맞았으니 너희들도 어쩔수 없다 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칠때가 있곤 합니다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서라도 정당화 될 수 없다는걸 어른부터 먼저 깨달아야 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