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9
이해와 존중은 고개를 들어 구름을 바라보듯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거라 생각한다.
물에 비친 구름을 바라보며 구름을 봤다고 말할 수 있다.
그건 진짜 구름을 본 게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진짜 구름을 본 것과 다름 없다고 여기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물에 비친 구름이든, 하늘에 떠가는 구름이든 구름의 형태를 아는 데는 문제가 없다.
형태를 구분할 수 있다고 반사된 구름이 진짜 구름이 될 수 없고,
반사된 구름일 뿐이라 아름답지 않은 것도 아니다.
보편적인 잣대에 의해 이분법적으로 논할 문제는 분명 아닌데..
(도시락 싸들고 댕기며 반대할 마음도 없지만,솔직이 새끼손가락이라도 들어 찬성하는 입장도 아니기에 궤변만 늘어놓은 점은 사과한다;)
물에 비친 구름을 바라보며 구름을 봤다고 말할 수 있다.
그건 진짜 구름을 본 게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진짜 구름을 본 것과 다름 없다고 여기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물에 비친 구름이든, 하늘에 떠가는 구름이든 구름의 형태를 아는 데는 문제가 없다.
형태를 구분할 수 있다고 반사된 구름이 진짜 구름이 될 수 없고,
반사된 구름일 뿐이라 아름답지 않은 것도 아니다.
보편적인 잣대에 의해 이분법적으로 논할 문제는 분명 아닌데..
(도시락 싸들고 댕기며 반대할 마음도 없지만,솔직이 새끼손가락이라도 들어 찬성하는 입장도 아니기에 궤변만 늘어놓은 점은 사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