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세곡 ·
2024/10/07

연휘님 복귀 소식으로 아침부터 떠들썩 하다길래 강아지처럼 뛰어왔습니다. 

이모 사랑이 가득한 글을 보면서 제 기억 속의 아기 냄새가 어땠었지 생각해 봅니다. ^^

진영 ·
2024/10/07

제 글에 댓글로 출연을 알려주셔서 반갑다 인사 전하고 보니 이리 긴 글로 그동안 상황을 알려주시는군요.
축하 드리고 혹시 소외감? 그런건 아니죠? ㅎㅎ

최서우 ·
2024/10/07

연하일휘님의 출현이 너무나 반갑습니다. 더군다나 경사스런 소식까지 가지고 오셨네요. 섬세한 감정의 변화가 글에 잘 녹아있습니다. 
보고싶은 사람이 많으니 자주 와주세요!

살구꽃 ·
2024/10/07

와~~ 반가워요. 정말 오랜만에 오셨네요. 겹경사로 온 가족이 새생명을 기다리겠어요. 
오는 겨울, 그리고 봄이 아주 특별하겠습니다. 
얼에모 합평을 정성껏 써주셔서 고마웠고 얼룩소 올 때마다 요즘 왜 안오시나 궁금 했어요. 
기쁜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기를 안아본 지가 언제인지 수십년 된 것 같아요. 연하일휘님을 이모로 둔 
조카들이 복이 많네요. 건강하시고 얼룩소에서도 연하님 글을 만나면 좋겠습니다. ^^

수지 ·
2024/10/07

@연하일휘 님, 소식 전해줘서 정말 기쁩니다. 정말 궁금했거든요.
그동안 얼룩소도 연하일휘님도 많은 일이 있었네요.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좋은 방향의 일이라 맘이 놓입니다.
어머니와 언니와의 관계가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는 가늠할 수는 없지만 연하님의 마음이 많이 가벼워졌기를 희망해요.

또 뵐 수 있는거쥬? 쓸쓸해진 얼룩소가 더 쓸쓸해지지않게 자주 오셔요.
다시한번 반갑습니다.❤️

연하일휘 ·
2024/10/06

@적적(笛跡) 적적님은 잘 지내셨나요?ㅎㅎ 이모를 보면 이제 두 팔을 벌려 '안아 안아' 이래요ㅎㅎ마음이 급하면 '어!!'라고만 하기도....어제는 계속 안고 다닌 덕분인지, 몸살기 덕분인지 팔이 욱신욱신거려요....ㅠㅠㅎㅎ

적적님도 추워지는 날씨, 감기 조심하시기를 바라요:)

콩사탕나무 ·
2024/10/07

이게 누구신가요? @연하일휘 님 잘 지내셨죠?!! 
그리웠어요!!!!^_^ 
오랜만에 읽는 글에 연하일휘 님의 향기가 물씬 납니다. 
지금 조카는 말할 것도 없지만 내년에 만날 두 아가들은 얼마나 예쁠까요?^^
저도 해결되지 않은 묵은 감정, 실타래처럼 엮인 과거의 상처들이 불쑥 찾아올 때가 있어요. 일단은 애쓰지 말고 그냥 흘러가는 대로 둡시다. 
품 안의 조카를 더 꽉 안아주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