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협심증 걸린 보수의 심장 K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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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2/26
[사진=네이버 블로그 갈무리] 자유총연맹 로고

☞ 보수의 상아탑, 자유총연맹이 우골탑 전락했단 비아냥
☞ 적법한 해임조치 농단하는 일부 임원의 모순
☞ 세부 이력 검증 안된 K 씨 자총 ㅇㅇ지회장 취임식 보류
☞ 팔•다리가 몸통을 흔드는 기형적 조직 구조
☞ 자체쇄신 수술카드없인 자총이 수술대 아닌 해부대에 올려질 수도


보수의 심장이며 기승전 보수의 상아탑으로 불리던 자유총연맹(자총)이 요즘 심각한 협심증에 시달리며 우골탑으로 전락했단 비아냥이 인구(人口)에 회자(膾炙)되고있다. 전통적으로 조직구성원의 단결과 단합을 생명으로 여겼던 분위기는 실종되고 조직내 상하간 소통흐름이 동맥경화에 악화일로(惡化一路)를 걷고 있단 얘기가 심심찮게 돌고 있다. 심지어 수장인 총재의 영(令)도 제대로 서지않고 일부 간신배들이 군림하는 오합지졸 조직이며 팔•다리가 몸통을 흔든다는 치욕적 소리를 안팎으로 듣는 창설 이후 최대 위기 속에 빠졌다는 평가다. 그간 자총에선 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케이큐뉴스에  서 탐사취재를 통해 단독으로 자총의 근본문제  를 진단했다. 1956년 설립 이래, 자체 또는 외부에 의해 ‘자총 설립 취지와 목적’에 맞는 운영 과 관리에 관한 종합 진단이 필요하단 지속적 요구에도 단 한 번도 이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나 쇄신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단 점이 첫번째 근원적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사진=케이큐뉴스 자료화면] 자유총연맹 입구에 세워진 이승만 박사 동상

자유 우파 정권이 들어서 본래 활동의 터전이 마련되었음에도 이전 정권의 잔재가 사그라들지 않는 이런 모순적 연유의 결과로, 지난 정부 5년간 60여년에 걸쳐 누적 되어온 잘못들이 켜켜이 쌓이고 겹쳐 마침내 봇물처럼 터져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구체적으로 지적되는 문제는 세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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