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효녀와 불효자’ 양산하는 대한민국
2023/05/26
불효녀라는 건 타인의 시선에 의해 ‘나는 혹시 불효녀가 아닐까?’라고 스스로를 의심하고 속박하는 상태라는 깨달음을 얻었어요.
모이즈 멤버들은 “여성들을 불효녀로 만드는 속성들을 분석해서 키워드를 만들었는데 그것들이 실은 나를 나로 살게 하는 것들”이라고 강조했다. 부모와 사회가 공인한 안전한 길로 가는 것 자체가 “나를 나로 살 수 없게 하는 상태 즉 효녀”의 길이라면 그 길을 거부하고 불효녀로 사는 것에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
저는 그림 그리는 게 좋아서 평생 그림을 그리면서 살고 싶었어요. 하지만 대학을 선택해야 하는 시점에, 내가 좋아하고 하...
저는 2006년 고등학교 1학년 때 입시위주교육에 문제의식을 갖게 되면서 언론인의 꿈을 키웠고 2017년부터 고향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가 직업 기자로 4년간 활동했습니다. 주로 국회를 출입하는 정치부 기자로 지냈고 2021년 3월부터 다시 광주로 내려와서 독립 언론 '평범한미디어'를 설립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야구와 축구를 정말 좋아합니다.
@JACK alooker 정말 명쾌한 현답이십니다..!!!
효경을 보면 진정한 효도는 부모의 뜻을 살펴 행하는 것이라 합니다.
불효녀 불효자가 하는 일들이 사실은 진정한 부모의 뜻과 부합하는 스스로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라면 더이상 그 명칭은 어울리지 않는거 같습니다.
@JACK alooker 정말 명쾌한 현답이십니다..!!!
효경을 보면 진정한 효도는 부모의 뜻을 살펴 행하는 것이라 합니다.
불효녀 불효자가 하는 일들이 사실은 진정한 부모의 뜻과 부합하는 스스로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라면 더이상 그 명칭은 어울리지 않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