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국 "부스럭" 돈봉투 받는 소리라며 한동훈 국회서 거침없이 비난하고 언론들 융단폭격
☞ 돈봉투 받는 영상•증언•메모 나온 정우택은 국힘 공천 거머진 독한 모순
☞ 김남국, "정의원 공천은 부스럭 소릴 돈봉투로 단정한 한동훈이 직접 대답해야"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의 돈봉투를 받는 장면이 담긴 영상•증언•카톡 메모까지 공개되었음에도 한동훈 위원장이 이끄는 국힘은 이의 신청 마저 객관성이 없단 당찮은 이유를 들이 밀며 기각하곤 정 의원 청주 상당구 공천을 결국 확정했다. 주사위는 던져졌고 상당구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만이 남았다. 이에 무소속 김남국 의원은 SNS에 "정우택 의원에 대한 공천은 부스럭 거리는 소리를 돈봉투로 단정했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직접 대답해야 한다"고 한 위원장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돈봉투 의혹에 대해서 수 개월간 그렇게 융단폭격에 가까운 정치 공세와 먼지털이식 수사를 했으면 국힘의 돈봉투 의혹에 대해서는 매우 엄격해야 상식일진데, 정말 너무나 뻔뻔하고 얼굴이 두껍다"고 직격했다. 한편 정 의원에게 돈봉투를 전달하는 영상이 찍힌  카페업자가 정 의원과 2022년 8월 13일 소통한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했다. 즉 정 의원이 “9월 3일 점심 어떠신지?”라고 물었고 A씨는 “제가 예약 하겠습니다”고 문답한 내용의 카톡 대화다. 이는 지난 7일 카페업자 A씨의 변호인 측이 “A씨의 자필 메모장의 진실성을 뒷받침하는 증거”라며 언론에 공개한 내용이다. 또 점심 약속 당일인 9월 3일에는 A씨가 “바쁘 신데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일 큰 박스는 의원님이 가져가 주세요”라고 전하자 정 의원이 감사의 뜻을 하트 세 개를 날리면서 진심(?)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