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차 w/지방의회
실리콘밸리와 대덕연구특구는 과학으로 동시대를 살고 있을까.
미국과 한국이 동시대의 정치를 누리고 있을까.
국회와 서울시의회가 같은 시대에서 의정활동을 하는 걸까.
모든 것에는 시차가 있다.
이미 화성을 가서 살겠다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와 내가 함께 2023년에 살지만, 같은 기술을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같은 시간에 살지만, 동시대인이라 하기에는 애매하다.
이미 화성을 가서 살겠다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와 내가 함께 2023년에 살지만, 같은 기술을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같은 시간에 살지만, 동시대인이라 하기에는 애매하다.
지방의회 정책지원관은 자주 프린터가 된 기분이다.
과거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의원 사무실에도 컬러 프린트가 있다. 꽤나 출력 성능이 좋은,
그리고 공용프린터도 각 층마다 있다.
스캔이나 양면 출력 등도 가능하다.
사무실의 프린터가 흑백이라 칼라로 바꿔달라고 하기도 했었다.
종이도 그냥 가져다쓰면 된다.
출력하는데 아무도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다.
프린트는 업무...
프린트는 업무...
문화기획자에서 지방의회 의원으로,
지방의회 입법활동을 경험하고,
입법에서 중요한 것들을 좀 더 탐구하는 중.
문화예술과 아세안을 비롯한 국제정치,
북한과의 관계,
과학기술과 빅테크 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지만,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