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욕심이 잉태한 성 분단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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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 · 문필업자
2022/03/10
한국 부모들은 한 학교에 단 하나의 성별만 등학하는 단성학교를 선호합니다.
자식이 공부에 열중하길 바라는 이기적인 마음에서죠.

그리고 그 선호로 인하여 현재 대부분의 고등학교는 단성학교이거나, 혼성학교이더라도 남녀분반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21년 기준으로, 전체 2,375개 고등학교 중 혼성학교는 전체의 65.2%인 1,549개교이며 단성학교는 전체의 34.7%인 826개교입니다. #

옆나라인 일본은 어떨까요? 2017년도 문부과학성의 조사에 따르면 남학교는 2.2%, 여학교는 6.2%로, 전체 고등학교 4,907개교 중 91.6%가 혼성학교였습니다. #

이것은 비단 일본만의 얘기가 아닙니다. 공교육의 성별 분리에 있어, 한국은 매우 예외적인 국가입니다. 과거 성별 분리를 하던 국가들은 이미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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