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할 필요가 없는 불가능함. 주 4일제

에이든 · 아마추어 글쟁이 입니다~
2021/10/22
한 직장에서 10년을 근무했습니다. 
주 5일 근무였으며, 바쁠때는 야근도 주말근무도 했습니다.
당연한거죠. 그리고 그에따른 보상도 물론 받았구요.
연장근무에따른 수당을 지급 받았죠.
아무도 불만 없었습니다. 야근이나 주말근무가 불가능할 개인사정이 있을때는 충분히 일정을 조절할 수 있었으니까요. 
오히려 연장근무를 지원하는 분들도 있었죠. 
월급 앞자리가 달라질때도 있었으니까요.

어느날 갑자기 칼퇴근을 해야됫습니다. 나라에서 강제한거죠.
내가 할 일은 줄어들지 않았는데 제한시간만 짧아진거죠.
업무시간에 휴식이 불가능해졌습니다. 퇴근시간전에 모두 끝내야 하니까요. 즉 업무강도가 늘었습니다.
그래도 끝나지 않은 업무때문에 집에 회사 노트북을 들고가서 
일을 했습니다. 수당도 받지 못하구요. 

근무시간 줄인다고 직장인의 삶이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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