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2화 열쇠말: 가스라이팅

김진영(에밀)
김진영(에밀) 인증된 계정 · 비즈니즈 코치(전략, 리더십, HR)
2024/01/28
출처: 넷플릭스 웹 사이트

한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드라마를 1화씩 살펴볼 예정입니다. '정신 질환'이라는 독특한 주제를 다루고 있으나 실상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우리 모두 환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 1:1 코칭에 나서보면 정신 질환이 염려되는 리더분을 가끔씩 보게 됩니다. 여러 가지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드라마였고, 위로와 반성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꼭 보셨으면 합니다. (강한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2화는 직장 상사(부장)로부터 가스라이팅 당해 입원한 김성식 환자(팀장, 불안 장애 환자)의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가스라이팅은 단순히 괴롭히고 학대하는 것뿐만 아니라 상대의 자아를 무너지게 합니다. 문제의 원인이 본인에게 있다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모두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강박을 갖게 됩니다. 심지어 자살까지 생각하게 하는데요.

이런 환자를 궁훌하게 여긴 주인공 정다은...
김진영(에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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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직장 생활 중 14년 리더 경험을 담아 2021년 4월에 『팀장으로 산다는 건』(8쇄)을, 2022년에는 『팀장으로 산다는 건 2』(3쇄)를 출간했고요. 다양한 조직에서 주전공 전략기획 외에 마케팅, 영업, 구매, 인사, IT 등 다양한 직무를 맡았습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포스코건설, GS칼텍스, LG이노텍, CJ대한통운, 롯데정밀화학 등에서 리더십 강의를 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 현대해상, SK E&S, 삼성웰스토리, HL(한라) 그룹 등에서 비즈니스 코칭을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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