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통화 중 사망한 伊 16세 소녀, 사인은 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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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5/14
☞ 충전 중 욕조속에 휴대폰 빠뜨려 감전사한 사건
☞ 휴대전화 실수로 욕조 빠트려 사망 사례 빈번히 발생
☞ 애써도 알 수 없는 일과 싫어도 알게 되는 일이 혼재된 세상
[사진=케이큐뉴스]
이탈리아에서 16살 소녀가 목욕 중 충전 중이던  휴대전화를 욕조물속에 빠뜨려 감전돼 숨지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다. 영국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伊 남부 몬테팔초네에 사는 마리아 안토니에타(16)는 욕조에서 휴대전화를 충전하다 실수로 목욕물에 딸어뜨려 감전사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당시 마리아는 목욕을 하며 충전 중인 휴대전화로 친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었다. 마리아의 부모님은 공교롭게도 집을 비운 상태였다. 그러다 실수로 휴대전화를 물에 빠트렸 고, 전류가 흐르며 손을 쓸 틈도 없이 참변을 당했다. 갑자기 전화가 끊긴 것을 이상히 여긴 친구가 구조대에 신고했고,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이미 사망한 마리아를 발견했다. 목욕 중 휴대전화를 목욕물에 빠트려 사망한 사례는 이번 뿐이 아닌 빈번히 발생했다. 2020년에는 프랑스의 15세 여학생이 목욕 중 충전기에 연결된 휴대전화를 가슴 부위에 빠트려 감전사했다. 당시 여학생은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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