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와 안녕을 고해야하는 시간

최깨비
최깨비 · 빠르게 생각하고 느리게 행동하는 자.
2024/10/11
근 1년만에 글을 남기네요. 그런데 그 글이 얼룩소와의 작별 인사라니..

오랜만에 들어온 얼룩소는 조용하네요. 
찬찬히 그간의 글들을 살펴보니, 곧 서비스가 종료되는 분위기인가봅니다.
가장 많이 성장하며, 위로 받고 오래 활동했던 플랫폼이라 이 같은 결말이 아쉽기만 합니다.
그와중에 인사를 전할 겸 또, 444개의 글보단 445개의 글로 마무리를 하고 싶다는
이상한 욕심(괜히 444는 기분이 나빠요)때문에 다시 글을 써봅니다.

처음 이곳에 글을 쓰고 사람들이 나의 글을 읽음과 동시에 이야기를 나누고 경제적 보상까지 받는 
뭐하나 매력적이지 않은 것이 없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결말이 아쉽기만 합니다.

오랜시간 이곳을 지켜온 많은 얼룩커님들과
이 서비스를 운영하느라 고생 많으셨을 운영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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