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일상 · 글쓰기는 처음이지만 쓰고 싶은 30대
2022/03/08
1년이라는 시간은 어찌보면 길고, 어찌보면 짧더라구요.
저도 비슷하게 인간관계를 정리했던 적이 있어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보면 너무 사람들이 잘 살더라구요.
한편으로는 질투도 나고 나는 왜 이렇게 재미없게만 살지?
하는 생각이 많았었어요.

하지만, SNS를 하는 시간은 너무 저에게는 시간의 낭비 같았어요.
그리고 천천히 연락과 소통을 차단하고 저만의 시간을 갖게 되었어요.
SNS를 보고 다른 사람의 삶을 질투하기보다는 
저의 시간, 나의 삶을 좀 더 단단하게 만들고 싶었어요.
비록, 그 시간에 영화를 보더라도, 나의 지난 시간을 한번 더 돌아보고, 책을 읽으면, 한번 더 문구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어요.

저는 원래 사람을 잘 만나지 않고, 소수의 사람만을 곁에 두는 사람이었어요.
하지만, 1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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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써본 적은 없지만, 글을 쓰고 싶어합니다. 이과생으로 살아오면서 글을 써 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을 글로 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아직은 생각하는 것도 미흡하고, 글로 옮기는 것도 미흡하지만, 차분하게 그리고 천천히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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