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영
선영 · 차근차근 배우는 중
2022/03/15
박지현 씨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는 입장에서 공감합니다.

공동이라 하더라도 비대위원장이라는 자리를 박지현 씨에게 요청한 민주당의 의도는 알 수 없습니다. 단순히 이번 선거 이후 2030 여성들의 당원 가입이 늘어나니 보여주기 식의 임명일 수 있고, 반대로 지난 연이은 성범죄 사건 이후 쇄신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다짐일지도 모릅니다.

언급 하신대로 현재 상황으로는 박지현 비대위원장의 존재는 유리절벽과 크게 다를 바 없습니다. 공동 위원장이라지만 이제 막 정치판에 입문한 사람에게 과도한 책임감을 지우는 것 같아 보입니다. 이미 非민주당 지지자들에게 집중적으로 포화당하는 상황입니다. 기사 댓글만 봐도 그렇구요. 학력, 경력, 나이, 성별 등으로 비판이 가득하며 추적단 활동 이력도 지우려는 움직임도 보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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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2.05 고민 많던 취준생 / 24.01~ 어쩌다보니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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