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비대위원장을 응원한다, 하지만...
선거 전에 마지막 글을 쓰고, 선거가 끝난 뒤에 돌아왔습니다. 모두 잠 못 이루던 밤은 지나가고, 이제 고민들이 남았습니다. 저는 오늘 그 고민들 중 하나를 얼룩소에 풀어놓고자 합니다.
최근 '추적단 불꽃' 활동가 출신으로 선거 막바지에 이재명 캠프에 합류했던 박지현씨가 윤호중 원내대표와 함께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되었다는 소식 들으셨을 겁니다. 위기에 처한 민주당을 살려낼 수 있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