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점차 빠르게 편하게 변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우리의 편리함을 위해 숲이 , 바다가, 그리고 지구가 멍들어 가고 있죠. 커지지 않는 불빛들로 낮과 밤 구분없이 환하게 빛나는 지구를 1시간만이라도 쉬게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된 

어스아워 캠페인은 2007년 WWF 호주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연파괴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전 세계 190여개 국가 수백만 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는 의미있는 행사에요.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 저녁 8시30분 부터 한시간 동안 소등을 통해 지구에게 휴식을 주고 자연의 순리대로 밤에 어둠을 찾아주는 행사에요.

 예전 속리산 수학여행 때  바라본 밤하늘을 지금도 잊을 수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