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3
키오스크가 설치된 것을 보았을 때도 걱정이었는데 현금 사용이 안되는 버스라니요. 저의 어머니가 그리 연세가 많으신 건 아니지만 또래 분들은 키오스크가 있는 매장은 아예 이용하지 않으신다고 합니다. 복잡하고 어렵다는 이유에서요. 그런 취약 계층이 존재하는데 이제는 카드만 사용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라니. 대중교통 자체가 대중이 이용할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취약 계층은 특히나 자가 운전도 어려운데 대중교통마저 이용이 어려워진다면 어디 다니기 힘들어질 것 같네요. 현금 사용 선택권, 저는 그것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생각해도 카드 만들기 어려운 사람들은 어쩌라는 말인지 모르겠네요. 세상이 편리해지는 것은 좋지만 혼용하는 시기는 분명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급하게 없애는 것 같...
저도 현금사용선택권에 대해 처음 알았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현금사용선택권에 대해 처음 알았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