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원문] Internet Explorer Is Shutting Down in a Burst of Nostalgia by

뉴욕타임스 · 독보적인 저널리즘

2022/06/22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이제 없지만, 많은 이들이 파란색 소문자 “e” 아이콘이 어린 시절 내 방에서, 대학 기숙사에서, 회사에서 탈출구가 돼주었던 그 때를 그리워했다. “더 이상 익스플로러를 사용하지 않지만 같이 했던 시간은 계속 그리울 것 같다”고 텍사스 포트 아서에 있는 아마존에 근무 중인 브랫 바비노(27세)씨는 말했다. 그는 11살에 처음으로 익스플로러를 쓰기 시작했는데 익스플로러로 학교 숙제도 하고 ‘클럽 펭귄(Club Penguin)’같은 온라인 게임을 하고 놀았다고 했다. “속도는 느렸지만 정말 많은 일을 익스플로러로 할 수 있었다”고 바비노 씨는 말했다. 그는 수많은 결점에도 불구하고 익스플로러가 한때 얼마나 중요했는지에 대한 애정 어린 회상으로 그 마지막을 받아들이는 많은 사람들 중 한 명이다. 인터넷엔 묘비와 저승 사자로 장식된 각종 밈과 농담이 넘쳐났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공식 지원 종료일을 기린다”며 웹비디오 제작자 마커스 브...

뉴욕타임스 · 독보적인 저널리즘

2022/06/22

[영어 원문] Internet Explorer Is Shutting Down in a Burst of Nostalgia

산업/기술/IT 노동/인권/사회+2

By Michael Levenson

Microsoft will be disabling IE and directing Windows users to its modern Edge web browser in coming months. The news inspired jokes, memes and even some fond memories.

It was Aug. 16, 1995. “Waterfalls” by TLC was the No. 1 song in the country. Bill Clinton was in the White House. And Microsoft introduced a new way to surf the web: Internet Explorer.

It was buggy and slow, many said. But it was always there. Until it wasn’t. On Wednesday, the web browser, loved and loathed by a generation, was officially retired, swept into the dustbin of internet history.

The occasion stirred surprisingly strong feelings of nostalgia for the 1990s and early 2000s, an era when many first came to know the online world through stuttering dial-up connections, chat rooms and long-gone social media sites like Friend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