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살아있다? 그보다 더 중요한 질문은.
2022/07/05
안녕하세요. 에디터 찬비입니다.
최근 구글의 한 인공지능 개발자가 자신이 테스트하던 인공지능이 ‘살아있다'고 이야기한 후 정직 처리되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대부분 이 이야기를 들은 사람의 반응은 두 가지였던 것 같아요.
1) 벌써 구글의 AI 수준이 그 정도야? 이제 챗봇하고 이야기도 할 수 있는 거야?
2)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릴 하다가 정직당했구먼
이 이야기를 처음 보도한 워싱턴포스트의 기자 니타샤 티쿠(Nitasha Tiku)는 다른 방향으로의 이야기 전개를 기대했다고 해요. 오늘은 ‘살아있는 AI’ 사건의 전말과 우리가 진짜 걱정해야 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미디어 산업을 통해 세상을 읽습니다.
휘발되지 않는 인사이트를 담아 매주 2회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에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