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2
이 글을 말씀하신 거였군요! 이제야 알겠네요.
전 역사 운운하며 얼룩소가 걸어온 길을 좀 장황하게 설명하는 쪽으로 신구 얼룩커의 보상과 화합을 도모(?)했는데,
스테파노님은 정말 딱 필요한(!) 포인트 정공법을 알려주시네요. 리스펙합니다.
정말 그러네요. 둘다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린 고인물이지만 그럼에도 이 공간을 애정하는 마음이 있기에 화합하고 싶으니까요. 그런 점에서 뜻을 모아주시고 이렇게 친절히 노하우와 얼룩소 자체의 팁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2기 수장님이 뉘신지 궁금했는데 이 글에서 힌트를 얻어가네요. 개인적으로는 조금더 사람냄새 나는 방향으로 함께 갔으면 싶네요. 이래서 스테파노님 스테파노님 합니다. 감사해요!
전 역사 운운하며 얼룩소가 걸어온 길을 좀 장황하게 설명하는 쪽으로 신구 얼룩커의 보상과 화합을 도모(?)했는데,
스테파노님은 정말 딱 필요한(!) 포인트 정공법을 알려주시네요. 리스펙합니다.
정말 그러네요. 둘다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린 고인물이지만 그럼에도 이 공간을 애정하는 마음이 있기에 화합하고 싶으니까요. 그런 점에서 뜻을 모아주시고 이렇게 친절히 노하우와 얼룩소 자체의 팁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2기 수장님이 뉘신지 궁금했는데 이 글에서 힌트를 얻어가네요. 개인적으로는 조금더 사람냄새 나는 방향으로 함께 갔으면 싶네요. 이래서 스테파노님 스테파노님 합니다. 감사해요!
@멋준오빠 저와 스테파노님의 의견은 동일한 것 같습니다. 다른 표현방법으로 다른 이야기를 하는 듯하지만 속내는 같은 것이죠.
“얼룩소를 지키자. 갈등을 봉합하자. 신규 유입자와 기존 얼룩커 모두 함께 공생하자. 포인트 때문에 실망한 얼룩커들에게 방법을 알려주자. 당장은 파이를 나누는 것이지만 결과적으로 그게 파이를 키우는 일이다. 함께 키워나가자. 다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어도 얼룩소는 지킬 가치가 있는 공간이다.”
너무 걱정마세요 멋준오빠님! 우리 함께 봉합해가요! 참 3편 올렸습니다. 하하
원글에 별도로 답글을 길게 쓰려다 그냥 가볍게 첨언하고 싶어 박현안 님의 답글에 잠시 올라타 봅니다. 신규 유입자가 엄청 많아진 시점 이후에, 기존 사용자들은 각자만의 방식으로 alookso를 어떻게 만들어나갈까 출사표를 내밀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은 마음이 드는데... 박현안 님의 나의 얼룩소 시리즈, 박 스테파노 님의 최신 몇몇 글을 통해 뭔가 큰 결심이 느껴지는 건 저 뿐이려나요.
박 스테파노 님의 마지막 문단을 읽고, 제가 뭔가 웅장함을 느꼈다면 제 착각이려나요. 저도 투데이 쪽에 쏟아지는 에디터 님들의 큐레이션 글을 보면서, 좋은 글도 많았지만 고개를 갸웃하게 하는 글도 보여서 아쉽다고 생각한 지점이 꽤 많았는데 모조리 짚어주셨네요. 어쩌면 총대를 메시기로 자처하신 게 아닌가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각자만의 방식으로 글을 써 내려가겠으나, 혹여 양이 질을 압도하는데 물량공세가 필요하다면 질은 자신없지만 양에는 자신있는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부디 제가 존경해 마지 않는 박 스테파노 님을 비롯한 많은 얼룩커 님들이 붓을 꺾게 되는 일만 없길 바랍니다. ㅠ
원글에 별도로 답글을 길게 쓰려다 그냥 가볍게 첨언하고 싶어 박현안 님의 답글에 잠시 올라타 봅니다. 신규 유입자가 엄청 많아진 시점 이후에, 기존 사용자들은 각자만의 방식으로 alookso를 어떻게 만들어나갈까 출사표를 내밀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은 마음이 드는데... 박현안 님의 나의 얼룩소 시리즈, 박 스테파노 님의 최신 몇몇 글을 통해 뭔가 큰 결심이 느껴지는 건 저 뿐이려나요.
박 스테파노 님의 마지막 문단을 읽고, 제가 뭔가 웅장함을 느꼈다면 제 착각이려나요. 저도 투데이 쪽에 쏟아지는 에디터 님들의 큐레이션 글을 보면서, 좋은 글도 많았지만 고개를 갸웃하게 하는 글도 보여서 아쉽다고 생각한 지점이 꽤 많았는데 모조리 짚어주셨네요. 어쩌면 총대를 메시기로 자처하신 게 아닌가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각자만의 방식으로 글을 써 내려가겠으나, 혹여 양이 질을 압도하는데 물량공세가 필요하다면 질은 자신없지만 양에는 자신있는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부디 제가 존경해 마지 않는 박 스테파노 님을 비롯한 많은 얼룩커 님들이 붓을 꺾게 되는 일만 없길 바랍니다. ㅠ
@멋준오빠 저와 스테파노님의 의견은 동일한 것 같습니다. 다른 표현방법으로 다른 이야기를 하는 듯하지만 속내는 같은 것이죠.
“얼룩소를 지키자. 갈등을 봉합하자. 신규 유입자와 기존 얼룩커 모두 함께 공생하자. 포인트 때문에 실망한 얼룩커들에게 방법을 알려주자. 당장은 파이를 나누는 것이지만 결과적으로 그게 파이를 키우는 일이다. 함께 키워나가자. 다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어도 얼룩소는 지킬 가치가 있는 공간이다.”
너무 걱정마세요 멋준오빠님! 우리 함께 봉합해가요! 참 3편 올렸습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