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
가랑비 · 가랑비에 속옷 젖는 줄 모른다! ♣
2022/08/21


그러게요!
어떤 상황에 부닥쳐 자칫 서로 오해할 수도 있을 때
자동으로 서로의 입장이 확 바뀌면서 상대의 사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그런 장치를 발명하여 운용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는 늘 일단 겪고 나서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때 내가 잠시만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상대의 입장을 살폈더라면
그렇게까지 무안을 주지 않아도 됐을 텐데... 
그러면 지금 이렇게 내 마음도 불편하지 않을 테고!

  • 역지사지(易地思之)
   상대편과 처지를 바꾸어 생각하라는 사자성어. 
   상대편의 처지나 형편에서 생각해보고 이해하라는 뜻이다.


'역지사지'라는 말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우리는 종종 같은 실수를 범하며 살지요.
자기도 같은 실수를 하고 살면서 다른 사람의 그 실수는 왜 용서하기 어려운 걸까요?
같은 경험을 거듭하면서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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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이슬비보다는 조금 굵지만 가늘게 내리는 비를 가랑비라고 하는데 이젠 그런 비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어릴 적에는 그렇게 조용하고 가느다란 가랑비가 온종일 내리곤 했었는데 이젠 예전같은 분위기의 비를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니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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