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길 모르는 리더, 천국길 어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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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2/14
☞ 진정 리더는 지옥을 씹으며 국민에겐 천국을 맛보여야
☞ 비난의 지옥길 자처해 욕먹던 시장이 결국 에르진市 구했다
☞ 처참한 튀르키예 BUT '사상자 0명' '붕괴건물 전무' 기적 도시
☞ "불법 건축 안된다" 강력 방침, 주민 안전 지켜내
☞ "이 나라에선 당신만 정직하냐" 비판에도 굳건한 방침 지켜
[사진=네이버 블로그 갈무리]

'군주론'의 저자 마키아벨리는 "천국길 발견은 먼저 지옥길을 아는데 있다"고 말했다. 지도자는 자신이 비록 지옥불에 떨어져도 백성과 국민은 천국으로 인도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말과 일맥상통(一脈相通)한다. 진정한 리더는 지옥을 씹으면서 대중은 천국을 맛보게 해야 한다는 말도 결이  같다. 그래서 정치는 결과의 과학이지 결코 순수 미학이 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튇르키예(터키)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만 명에 육박하는 대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단 한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물론, 건물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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