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들은 무조건 챙긴다…해외여행 필수품 ‘트래블 카드’ At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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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현지 ATM 인출 수수료 면제…“불안하게 현금 많이 들고 다니지 않아도 OK”

ⓒ르데스크
“해외여행 가려고 해외 전용 신용카드를 하나 발급받을까 하는데 출시된 카드가 너무 많아서 어떤 걸 고를지 모르겠어요.”
 
해외여행 수요가 늘면서 은행권에선 이들을 겨냥한 여행자 전용 카드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이른바 ‘트래블 카드’로 불리는 여행 전용 카드는 해외결제 및 환전 시 수수료 면제 혜택 등이 제공된다. 환전 없이 카드만으로 외화를 뽑을 수 있고, 분실 시에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서비스가 특징이다.
 
르데스크가 다양한 해외전용카드의 정보와 혜택에 대해 조사했다. 최근 출시된 카드 2종과 과거부터 꾸준히 인기 있던 3종을 비교했다.
 
트래블월렛 카드는 모든 금융사를 통해 외환을 충전할 수 있다. 최대 충전 한도는 200만원으로 가장 많은 46개 통화를 지원한다. 달러·엔·유로는 환전 수수료가 면제지만 위안 등 기타 통화의 경우 최대 0.5%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다만 여행 후 남은 외화를 한화로 다시 재환전할 경우 환급 수수료는 면제다.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이용해 결제할 경우 평균 2.5%의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만 트래블월렛의 경우 결제 수수료가 없어 수수료 걱정 없이 해외에서 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ATM기를 이용해 월 500불 초과 인출 시 2%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카드 주요 기능인 결제 및 충전을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환율이 낮을 때 충전해 놓으면 돈을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다는 점도 해외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또 카드 한 장에 여러 국가의 외화를 충전할 수 있어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 [그래픽=김상언] ⓒ르데스크
늘어난 해외여행 수요에 발맞춰 르데스크가 다양한 해외전용카드의 정보와 혜택에 대해 조사했다. 최근 출시된 카드 2종과 과거부터 꾸준히 인기 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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