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료로 알아보는 해상 운임 전망
2023/04/12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해상 운임의 현재 수준과 변곡점을 파악하는데 있어 용선료를 활용해보고자 합니다.
컨테이너선은 지지부진한 운임 약세가 지속되고 있고, 드라이벌크선은 중국 리오프닝 이후 바닥을 탈출하여 최근 회복한 상태입니다. 용선료와 운임 지수의 비교를 통한 비교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1. 용선료
컨테이너선은 지지부진한 운임 약세가 지속되고 있고, 드라이벌크선은 중국 리오프닝 이후 바닥을 탈출하여 최근 회복한 상태입니다. 용선료와 운임 지수의 비교를 통한 비교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1. 용선료
용선료의 정의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개념을 찾아보면, 아래와 같이 정의되어집니다.
일종의 선박 임대료로서 용선자가 선주에게 용선의 대가를 지불하는 것으로 항해용선의 운임과 기간용선의 용선료를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용선료를 뜻한다. 선주가 부담하는 선박의 관리비와 용선자가 부담하는 운항비로 구성되는 원가를 최저기준으로 하고, 여기에 선복수요의 실제 시세가 가미되어 정해진다. 용선계약의 대가인 항해용선(voyage charter)의 운임은 운송되는 화물의 수량이나 선복(space)에 대하여 항해를 단위로 계산되고, 정기용선(Time charter. 기간용선)의 용선료는 날이나 달 등 기간을 단위로 계산된다.
항해용선, 정기용선의 자세한 개념은 뒤로 하고, 간단하게 자동차 렌트를 했을 때 렌트비의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해운의 꽃으로 불리는 ‘Chartering’은 실제로 시황을 적기&분석 가능하다면, Market에서 내 소유의 배가 없더라도, 선박을 용선하여 play를 ...
해운/조선업에 관심이 많습니다.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트렌드 분석/관점을 공유하고 많이 소통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