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대상의 폭주를 막으려면
2023/12/30
기술적 대상들은 한 손으로만 통제를 해온 경주마와 같았다. 과학을 비롯한 전문성을 지닌 집단들에 대해서 강화되어가면서 기술적 대상들은 앞으로 나아갔지만, 인문학적 개입의 배제로 인해서 방향성을 상실하고 말았다. 기술적 대상들이 보여주는 힘에만 열광한채 그것이 어디로 나아가는지 보지 못한 결과, 논문 조작이 자행될 만큼 윤리의식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전문가 집단이 의문을 제기하기 전까지 그 누구도 몰랐을 만큼 과학과의 거리가 벌어지게 된 것이다.
외부에서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 어려운 것은 과학 특유의 전문성으로 인해서 이해하는 것 자체가 난해하기 때문이다. 특정 용어에 대한 설명이 틀렸을지라도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할 만큼 과학은 철저하게 자신들만의 세계를 구축해왔다. 예를 들어, 누군가 스티븐 호킹의 ‘복사이론’을 설명해준다 할지라도, 일반인들은 질문은 고사하고 이해조차 하기 버겁다. 과학은 대중...
@콩사탕나무 연말연시 덕담이군요. 저도 늘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실컷 님 한해 동안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샘솟는 좋은 글들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무식(?)한 제 사고가 갈수록 깊어집니다. ㅎ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나영 있겠죠. 저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ㅎㅎ 뉴스나 영상에 소개되는 것 보니 사실인 모양입니다.
진짜 테슬라 공장에 저런 로봇이 있어요? 저건 전기차 생산에 비효율적일 것 같은데 말이죠.
@실컷 님 한해 동안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샘솟는 좋은 글들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무식(?)한 제 사고가 갈수록 깊어집니다. ㅎ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콩사탕나무 연말연시 덕담이군요. 저도 늘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나영 있겠죠. 저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ㅎㅎ 뉴스나 영상에 소개되는 것 보니 사실인 모양입니다.
진짜 테슬라 공장에 저런 로봇이 있어요? 저건 전기차 생산에 비효율적일 것 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