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총선 예비캠프 차린 혈세 42억 빌런 한국자유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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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7/14
☞ 극우파 유튜버 모아 회의···거침없는 선거법 위반 발언 쏟아낸 정치총연맹
☞ 강석호 총재, 극우 유튜버 일색인 자문 위원들 향해 “우리는 한 몸” 역설
☞ 尹, "말도 안되는 정치보조금 없애야" 강조
☞ 노골적 총선 예비 캠프 발대식 방불케한 국민세금 42억 도둑들
[사진=연합뉴스]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한국자유총연맹이 지난달 16일 개최한 ‘한국자유총연맹 자문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은 내년 총선 대비 전략회의를 방불케 했다. 자유총연맹이 아닌 '정치총연맹'으로 개명을 해야할듯 서슴지 않고 정치적 발언과 행동들을 쏟아냈다. “내년에 우파가 많은 부분을 확보해야 한다”는 강석호 총재의 발언 외에도 일부 자문위원들은 대놓고 총선을 언급하며 “(자유총연맹의) 보수파 내지는 우리 친우파적인 활동에 기대를 건다”고 말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자유총연맹은 국가 보조를 받는 단체로 대표와 임•직원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 는 행위는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언론보도를 종합하면 강 총재는 이 회의에서 극우성향 유튜버들 일색인 자문위원들을 향해 “우리는 한 몸이고 큰 힘을 얻은 것 같다”며 “한국자유총연맹이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역할을 하는 정치적인 단체로서 큰 영광으로 알겠다”고 총재 스스로 거침없이 정치총연맹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더욱 노골적인 정치적 워딩을 이어갔다. “자유총연맹은 봉사단체에 기반하기 보다는 하나의 이념단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5년간 문재인 정부에서는 이념이 맞지 않는 정부가 들어섬으로써 말을 못하는 조직으로 전락했지만 이제는 저희가 정권 재창출을 통해 보수 정권이 들어왔기 때문에 거기에 따라 정 체성을 갖고 행동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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