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감자
돼지감자 · 낭만 가득 예비 예술 전시 기획자
2022/03/28
저는 MZ 세대의 정점이라고 불리는 90년대생입니다.
글에서 말씀주신 대로 저는 이미 짜여진 조직의 틀에 맞추어 행동하는 것이 싫습니다.
어떤 일에 대해 "왜 이렇게 해야 해?"라고 물으면 "다들 그렇게 해" 또는 "그냥 시키는 대로 하면 돼" 하는 대답이 싫었어요.
일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저는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당연히 받아도 되는 혜택을 받지 못 할 때, 또는 내가 부당한 대우를 받고있다고 생각이 들면 곧바로 발톱을 세우고 싸우려 듭니다.
 한국 사회는 변했습니다. 농사일을 돕기 위해 품앗이를 하지도 않을 뿐더러,
10년 전까지만 해도 흔히 볼 수 있었던 이사 떡 돌리기, 아파트 이웃간의 활발한 교류 등의 문화는
이제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개인주의가 사회에 크게 자리 잡았죠.
그리고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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