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 포럼, 최고경영자 70% 앞으로 1년간 경기하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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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8
by TRISTAN BOVE, 정리=채수종 기자

10년내 다중위기...중국 코로나 제로 정책 해제는 긍정적
[사진=뉴시스]
최고경영자 70% 이상이 앞으로 1년간 경기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 10년내 복합적인 다중위기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위스의 다보스에서 열리는 연례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재계의 많은 지도자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학계의 불길한 용어인 '폴리 위기(polycrisis)'이다.

인터넷에서 가장 유명한 괴짜인 컬럼비아 대학 교수 아담 투즈와 누리엘 '닥터 둠' 루비니에 의해 증폭된 이 용어는 세계가 하나의 위기가 아니라 많은 충격을 주고 극적인 경제적 결과를 가져올 때를 의미한다.

WEF는 지난주 보고서에서 향후 10년 내에 다중위기 시대가 시작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실제로 기후 변화, 우크라이나 전쟁,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으로 특징지어지는 현 시기가 다가올 더 큰 위기의 시작일 뿐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미국에서는 다가오는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이 증가하면서 이미 기술 및 은행 직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해고 물결이 촉발되었고,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지출을 줄이거나 줄일 방법을 찾고 있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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