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율 에디터님이 지난번 '지금 이 판세가 나온 구조적 이유'에서 언급해 주셨지만, 정치학 이론에서 현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재미있는 개념이 의외로 많습니다.'를 그대로 재인용해도 될거 같습니다.

민주주의의 꽃이 선거임은 제가 여러 포스팅에서도 강조한 바 있고따로 아예 한번 포스팅 해볼까도 고민되네요. 다양한 선거제도랑 엮어서 선거 시리즈를 올릴까요?), 따라서 투표율에 대한 연구 역시 정치학에서 자주 다뤄지는 주제입니다.

원래의 경제학적 합리적 유권자라면, 유권자 1인당 평균 투표에 의해 오는 이익은 간단히 생각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원래 투표 결과에 의한 이익은 모든 시민에게 가지만, 주제에 맞게 '유권자'로 표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