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4/11
공감합니다. 저는 얼룩소를 알기 전에 블로그나 브런치에서 오랫동안 사회문제에 대한 글을 써왔습니다. 거기에는 대다수는 제 의견에 동의하는 댓글이 많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부끄럽지만, 제 의견에 반대하는 의견을 보면 화가 나더군요. 그런데 사회문제에 대해서 토론,토의하는 얼룩소는 더 하겠죠? 이걸 알고도 저는 얼룩소에 가입했습니다. 이 화나는 감정을 좀 억제하고, 내 의견이 아닌 반대의 의견도 있고 존중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얻으려고요.
내 의견만 고집하면 편협한 시각에 갇혀 우물 안 개구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얼룩소는 우물 밖으로 나가게 해줄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끄럽지만, 제 의견에 반대하는 의견을 보면 화가 나더군요. 그런데 사회문제에 대해서 토론,토의하는 얼룩소는 더 하겠죠? 이걸 알고도 저는 얼룩소에 가입했습니다. 이 화나는 감정을 좀 억제하고, 내 의견이 아닌 반대의 의견도 있고 존중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얻으려고요.
내 의견만 고집하면 편협한 시각에 갇혀 우물 안 개구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얼룩소는 우물 밖으로 나가게 해줄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솔립님 안녕하세요.
솔립님 좋은 활동 글로 접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저는 제 생각이 객관적이고 옳을 것이란 편협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주 객관적으로 볼 때 라는 말을 사용했습니다. 얼룩소 활동 후 과거의 제 말 습관이 잘못되었다는 걸 알았어요.
부끄러웠습니다. 객관적인 게 뭔지도 모르면서 말이죠.
이곳에서 나와 다른 생각들을 마주하고 자주 불편하지만 점점 그럴수도 있구나, 저렇게 생각 해볼수 있구나, 저런 일도 있구나 등등 생각과 시야가 넓어짐을 느낍니다.
영향을 받는 글들 중엔 솔립님 글과 오늘의 답글도 있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