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나라는 없다"...원래부터 나쁜 사람은 없어요

촌사람
촌사람 · 재테크에 관심많은 서울촌사람입니다
2022/03/16
넷플릭스에서 휴일동안 '소년심판'을
몰아보기 했습니다.

첫 회부터 '인천초등생 참혹사' 사건을 모티브로 했더군요.
보고나선 무거운 돌덩이가 목구멍에 있는 듯 했어요.

실화여서 더 안타깝고 참담했습니다.
촉법소년에 해당하면 그런 끔찍한 짓을 저지른 어린 범죄자들은 실형을 살지않는다지요.
(*촉법소년: 형벌 법령에 저촉되는 행위를 한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형사미성년자로, 이들은 형사처분 대신 소년법에 의한 보호처분을 받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

소녀 공범 중 1명의 부모가 고학력의 전문직이라고 들었습니다.
그 피의자들의 부모는 실력있는(아니,좋은 머리를 교활한데 잘 쓰니 몸값이 비싼) 변호사를 고용해
조현병이니, 아스퍼거스증후군이니  심신미약자란 핑계로 법망을 빠져나가려 했으나
프로파일러가 계획적인 범행임을 밝혔다고 합니다.

극 중에서 심은석 판사(김혜수)는
"저는 소년범을 혐오합니다."
라고 말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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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핑계말고 자신을 믿어보려고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조언,판단,비난,비판하지않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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