큼이가 방학동안 수학 문제를 풀기 위해서 수학 대왕?이라는 앱을 설치해달라고 해서 다운받았는데, 무료 문제는 일주일에 7개 밖에 풀지 못한다. 유료 구독하려고 보니 월 1만원 이상이다. 허걱.

학원비와 비교하면 굉장히 저렴하지만 앱 구독료로는 비싼 느낌이 든다. 앱 구매가격이 1만원 정도면 사주려고 했었는데

아예 아빠와 엄마가 수학문제을 만들어서 출력해줄까? 생각중이었는데

칸아카데미를 찾아보니 풀이영상과 문제가 다 있다.

와. 문제코스도 괜찮아 보인다. 

일단 칸아카데미로 공부해보는 것으로.

그리고 조금 찾아보니 ebs에도 모든 학년별 과목별 동영상 강좌가 다 있다. 교재는 유료로 구매해야 하지만 본인의 의지와 곁에 교육을 도와줄 사람이 있다면 ebs만으로도 훌륭한 수업이 되겠다.

문제는 아이가 혼자서 학습자 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