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08/29
견물생심 見物生心 
어떠한 실물을 보게 되면 그것을 가지고 싶은 욕심이 생김.

늘 그랬듯 스팸 메일이나 읽지 않을 메일을 정리하려 별 생각 없이 메일함을
열었는데, 얼룩소에서 지급된 포인트에 관한 메일이 도착해 있습니다.
일단 그 메일은 즉시 '삭제'입니다. ( ⑉¯ ꇴ ¯⑉ )

어차피 얼룩소를 방문하면 자연스레 알게 될 것을 굳이 미리 확인하고 싶지 않아서죠.
그렇게 쓸 데 없는 메일을 탈탈 털어 버린 후, 간만에 맛있는 바지락 칼룩수를 먹은 후
휴대폰으로 잠시 들려 본 얼룩소에서 포인트를 확인하는 순간,
견물생심이란 한자성어가 떠올랐습니다.

저 역시 얼룩소의 포인트 지급 기준은 감도 안 잡히고, 알 필요도 굳이 없다고
생각하는 얼룩소들 가운데 한 마리일 터인데, 어찌 됐든 돈이 들어오면 그 순간 만은
도대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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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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