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이야기 1 The day after tomorrow

박재용
박재용 인증된 계정 · 전업 작가입니다.
2022/11/30
어제 새벽 4시 집을 나설 때 기온이 14도였죠. 그리고 계속 1시간에 1도 정도씩 내려가더군요. 날이 밝아도, 해가 떠도 뚝, 뚝, 뚝 떨어지더니 오늘 새벽 4시 집을 나설 땐 무려 -8도.

24시간만에 22도가 내려갔습니다. 북쪽의 차가운 공기가 한반도로 내려오면서 생긴 현상이죠. 내복에 파카로 중무장을 해서 사무실에 오긴 했습니다만 하룻만에 이렇게 기온이 내려가도 되나 싶으면서 영화 더 데이 애프터 투모로우(The day after tomorrow가 생각났습니다.
출처 디즈니플러스

북미 대륙 거의 전체가 며칠 사이 눈과 얼음에 뒤덮히는 재난을 그린 영화입니다. 기후위기를 다룬 영화 중 손꼽힙니다. 

영화의 설정은 다음과 같...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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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사회가 만나는 곳, 과학과 인간이 만나는 곳에 대한 글을 주로 썼습니다. 지금은 과학과 함께 사회문제에 대한 통계를 바탕으로 한 글을 자주 쓰고 있습니다. 출간된 책으로는 '불평등한 선진국',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통계 이야기', '1.5도 생존을 위한 멈춤', '웰컴 투 사이언스 월드', '과학 VS 과학' 등 20여 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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