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란
케이란 · ♡으로 세상보기
2022/12/13
검사나 판사가 주인공인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아.. 정말 업무량이 많구나.. 많이 힘들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계시는구나.. 하고 감탄하곤 합니다.
그런데, 현실에서의 검사도 실제 그러한지.. 요즘에는 살짝 의문이 듭니다.

본인의 사법지식에 비추어 의지를 가지고 일을 해나가고 있는 것이 맞는지,
처음 검사가 되면서 했던 맹세와 스스로의 양심에 비추어 전혀 꺼리낌없이 당당한 결정을 내리고 있는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다른 고위공무원들도 해외연수나 유학, 교육비지원 등에서 많은 문제가 있다고 들었지만
검사들도 그러했군요.
(워낙 바쁘게 정의사회를 구현하고자 노력하는 드라마속 검사들은 그럴 시간이 없어 보였는데 말이죠..)

요즘 기사를 볼때마다.. 검사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한숨만 나옵니다.
그분들은.. 정말.. 그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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