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_포도뮤지엄
2023/08/29
포도뮤지엄에서 전시 중인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를 보고 왔다.
서울시립미술관이 떠오르는 전시관을 보면서 익숙한 느낌을 받았다.
미디어아트 전시 참 좋아했었는데
난민, 이방인, 소외된 사람을 주제로한 이번 전시는 먹먹한 느낌이 들었다.
어제 주일 설교에 선교사님이 해주신 말씀이 떠올랐다.
"우리가 동남아로 단기선교를 가서 그 사람들을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울면서 헤어지기 아쉬워하는데 막상 다시 돌아와서 내 주변에 있는 동남아 사람들에게는 관심이 없어요. 우리 이웃 중에 이제 다문화가정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 사람들에게 먼저 사랑을 전해보세요."
롱 라스트 해피가 오래오래 행복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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