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는 있고 처벌은 없는 나라
중학교 도덕 시간에 인간의 존엄성에 대하여 토론을 한 적이 있다.
'사형제도 폐지해야 하는가?'
당시에도 연쇄 살인, 성폭행.. 흉악범들이 존재했고
사형 제도가 존재하기는 했지만 집행은 이루어지지 않을 때였다. (현재도 그렇다.)
독실한 종교인(어떤 종교인지는 밝히지 않는다)이었던 반 친구는 사형 제도를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그 어떤 이유라도 인간의 존엄성은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또한 인간의 법으로 인간을 심판하고 생명을 앗아가는 것 역시 또 다른 살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미 수 많은 생명을 앗아간 이에게 과연 '인간'의 존엄성이라는 것이 어울리는 말일까?
그들이 단순히 우리가 똑같이 생겼기 때문에 '인간'이라고 인정해야 하는 것일까?
그들의 생각과 행동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인간'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데도...
'사형제도 폐지해야 하는가?'
당시에도 연쇄 살인, 성폭행.. 흉악범들이 존재했고
사형 제도가 존재하기는 했지만 집행은 이루어지지 않을 때였다. (현재도 그렇다.)
독실한 종교인(어떤 종교인지는 밝히지 않는다)이었던 반 친구는 사형 제도를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그 어떤 이유라도 인간의 존엄성은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또한 인간의 법으로 인간을 심판하고 생명을 앗아가는 것 역시 또 다른 살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미 수 많은 생명을 앗아간 이에게 과연 '인간'의 존엄성이라는 것이 어울리는 말일까?
그들이 단순히 우리가 똑같이 생겼기 때문에 '인간'이라고 인정해야 하는 것일까?
그들의 생각과 행동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인간'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