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8명 18년간 요지부동, 의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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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6/16
☞ 江山은 두 번이나 변했는데 의대정원은 모르쇠로 20년 가까운 고정각
☞ 산청 전문의 3억 넘는 연봉, 8시간 근무에도 네 번 고배 마신 천신만고끝 채용
☞ 청주의료원 심장 내과의 10억 준데도 못 구해
[사진=뉴시스•케이큐뉴스]
18년전부터 강산(江山)을 포함한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해왔다. 변한단 사실 말고는 변치않는게 없는게 세상의 섭리다. 하지만 이런 섭리를 정면으로 거스르며 강산이 두 번이나 변하는 20년 가까운 기간동안 요지부동인 분야가 있다. 의과대학 정원 3,058명은 18년동안 단 한 명도 늘지 않았다. 산청의료원은 지난해 11월부터 4전5기 끝에 애면글면 내과 전문의 유모(69)씨 채용에 성공해 산청공무원은 눈물까지 보였다. 연봉 3억6천만 원에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조건이며 계약 기간은 2년으로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파격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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