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퇴직연금 동결' 3M, CEO는 퇴직 후 돈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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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사진=셔터스톡
3M에서 CEO 일한다는 것은 안락한 노후를 위한 길이 마련된 사치품처럼 보인다. 포스트잇, 테이프를 제조하는 것으로 유명한 이 대기업은 비노조 근로자들을 위한 연금 프로그램을 동결한 후 CEO의 급여 패키지에 더 많은 돈을 넣고 있다.

14일(현지시간) 3M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주 초 비조합원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회사 연금을 동결하고, 오는 2028년에는 미국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퇴직연금인 '401k'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마이크 로만 최고경영자(CEO)는 발표문에서 "미국 전역의 직원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어려운 결정이었다"라면서도 "이는 미래의 성공을 위해 3M에게 중요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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