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을 잊을수가 없네요...
정말, 평소와 다르게 제가 난생처음 보는 날씨였어요
아침에 출근을 하는데,  온세상이 먹구름으로 뒤 덮힌 느낌 이랄까요?
"오늘 날씨 정말 이상하네"
"참! 이상하다고" 라고 생각하고,
여느때와, 똑같이 회사 출근을 했었어요.
그런데, 몇시간후  뉴스속보를 통해 비보를 듣게 되었답니다. ㅡ.ㅡ;;
처음에는 당연히, 안믿었어요^^*
또 , 어떤 사이코가 엄뚱소리 하는줄 알았죠!
그런데, 엄뚱 소리 하기에는 너무 스케일이 큰거 아니야?
다른것도 아니고, 한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을 상대로?
에잇, 이러면서 자꾸 안믿으려고  믿지 않으려고,
솔직히 인정하기가 싫었어요 .

뭐가 그렇게 급해서 빨리가셨을까요?
그렇게 힘드셨을까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