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우
백지우 · 전업 투자자. 주식 투자 및 경제
2022/05/07
외로움은 주위에 사람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섞이지 못한 물리적이고 육체적인 현상이고
고독은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고, 자기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성찰이다라고..
철학자가 말 한 듯 합니다.

즉 외로움은 수동적이고 고독은 적극적인 것이라고 표현 하더라구요~
말씀처럼 고독을 즐길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저 또한 혼자 산지 15년 정도 되는데 처음에는 힘들더라구요~
할일도 없고 술/담배를 안하니 친구도 그닥 없고..
 그렇다 보니 게임이나 크게 건설적이지 않는데 소비도 하고..

찬찬히 생각을 해보니 혼자 즐기는 법을 조금 알겠더라구요.
맘속의 소리를 들으며 나름 혼자서도 잘 놀고 행복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고독은 우찌보면 삶과 연결 된듯 합니다.
고독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또 사회성도 좋고 그릇이 큰 경우가 많더라구...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전업 투자자 입니다. 투자 10년 이상 경력!! 미국/국내 주식도 하며, 세계 경제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5.5K
팔로워 796
팔로잉 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