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가격 경쟁이라는 건 참 어려운 일입니다. 거리나 떨어져 있다면 괜찮겠지만 바로 근처라면 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죠. 하지만 장사를 위해 가격을 낮추는 수밖에 없고.. 그럼 다른 집도 낮춰야 하고.. 원래 이렇게 장사하면 서로 죽자는 건데..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전 닭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진짜 배달을 한 번도 시켜본 적이 없는데.. 그래서 친구들한테도 가끔 농담으로 한국에 나 같은 사람만 있으면 한국 치킨집들은 전부 망했을 거라고.. 하지만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 건 사실이니.. 그리고 맛있는 치킨도 많은 거 같고.. 하여간 자영업자님들 모두 고생이 많으십니다. 일단 버티는 자가 승자라고 하니.. 모두 이겨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