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태양계에 관한 유튜브 영상을 보았는데, 금성의 평균 기온이 400도가 넘는다고 합니다. 이유는 금성이 대기가 대부분 이산화탄소로 되어 있어 '온실 효과'로 인해 지표면이 높은 온도로 유지된다고 합니다. 이대로 지구에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면 금성처럼 되지 말라는 법도 없습니다. 심지어 금성도 먼 옛날에는 지구처럼 기후가 온화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지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전쟁할 때가 아닙니다. 잘못하면 지구가 '불지옥'이 되어 다 타 죽을 수도 있는데, 그 우선순위를 생각하면 당장 전쟁을 멈춰야 합니다. 세계 각 정부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국민들에게 자세히 알리고 위기 극복을 위해 지도층과 기업들이 발 벗고 나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