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완 · 중년취업에 관심 많은 신중년 50대
2022/10/12
예전 코미다 프로그램을 유튜브를 통해 본 적 있었다. 
30여년 전의 코미디 내용을 보니 극중 남자직원들이 차례대로 여직원의 엉덩이를 때리며 놀리는 장면이었다. 깜짝 놀랐다. 요즘 같으면 생각도 못할 행동인데 말이다. 그 작가는 지금 그 장면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지 말이다. 나도 그 당시 20대 초반이었는데 그 때 나도 문제의식을 느꼈을까 싶다. 그냥 재수 없었다라고 생각하라 라고 했던 시기라고 기억한다. 인터넷은 많은 부작용도 불러왔지만 묵과할 수 없는 일을 수면위로 떠오르게 한 경우도 있었다 라고 생각한다. 
미투는 여러 반향을 불러왔지 싶다. 나는 무식하게도 미투를 기점으로 우리 사회에서 성폭력이란 사건들이 대다수 없어지고 있다 생각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재미로 장난으로 했다하지만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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