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 당해봤니?

두기 터래끼
2022/10/11
 요새는 조금 잠잠 해졌지만, 코로나 이전에 성희롱 관련 "미투"가 한창 이였다.

 미투 이후로 분위기가 완전 바뀐게 몸소 느껴진다. 성희롱 예방 교육도 의무적으로 1년에 한번씩 받고있고, 겨우 1시간 남짓 시청각 교육이지만 크게 도움이 되었다.

 대부분의 성희롱이 애매하게 교묘하게 하는 이루어지는데, 긴가 민가 애매한 경우가 있다. 그런데 내 기분이 쫌 더럽고, 애매하게 똥 살짝 묻은 기분이 든다면 그건 성희롱이다. 똥방귀 냄새만 살짝 나도 상대방 부끄러울 까봐 가만히 있지말고 무안을 줘야한다. 

 "수정씨 잠시만 이것 좀 봐주세요." 과장님께서급하게 팔뚝을 잡고 끌어당길때, 팔뚝 사이로 손을 집어넣는 경우가 있는데 갑자기 손을 쫙 펴면서 손등을 옆가슴 근처로 갖데 데는데, 실순가?  그거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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