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선거철 발생하는 ‘선거 쓰레기’, 제도적 변화 필요 by 설우정

2022/03/15

선거 벽보와 현수막 등은 선거가 끝난 뒤 ‘쓰레기'로 남지만, 재활용이 어렵고 매립하거나 소각할 때 유해물질이 발생해 온실가스를 배출해 골치덩이 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제20대 대선에 쓰인 폐현수막을 재활용하겠단 방침을 내놨지만, 녹색연합에서는 '현수막 사용 최소화'가 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일각에서는 선거 폐기물 발생을 줄이려면 선거법 등 제도적인 변화가 필요하고, 주요 정당이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와 관련, 현재 우리 국회에서는 작년 11월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발의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계류 중에 있습니다. 발의안에는 전자형 공보물을 원칙으로 하고, 이외에는 재생종이 사용을 의무화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alookso 뉴스못을 받아보고 싶은 분들은 [회원가입] 을 하고 alookso 뉴스못 계정을 구독해주세요.

설

설우정 · 많은 것을 배우고 싶은 사람

2022/03/16

답글: 선거철 발생하는 ‘선거 쓰레기’, 제도적 변화 필요

한국정치

한번쯤은 생각해 봤을 선거 쓰레기.. 모든 곳에서 종이 쓰레기를 줄이려고 하는데 선거를 하게되면 엄청난 종이 리플릿을 제작, 배포합니다. 이 모든 것이 다 쓰레기가 됩니다. 저도 일상 생활에서 쓰레기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종이컵 안쓰고 재활용 안 되는 것을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선거 한번에 엄청난 쓰레기가 나온다고 생각했습니다. 종이로 된 리플릿 보다는 코로나 안내처럼 한번에 문자를 보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우리 생활에서 쓰레기를 점점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