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도
2022/03/22
문제는 먹고 사는 일에 달렸다.

이익을 위해서 도덕을 져버려야 하는지의 고민은 고리타분한 주제가 되었다.

이제는 누구나 이익을 위해 도덕의 탈을 쓸줄 안다.

1번을 찍는지 2번을 찍는지는 그저 가십거리일 뿐 

구태의연한 이유를 대가며 설명해야 할 주제라기엔

문제는 먹고사는 일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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