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하는 벗
동행하는 벗 · 자연인이 되고 싶은 일인
2022/04/01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는 듯 합니다. 
결국은 감정의 의식을 따를 것이냐? 이성의 의식을 따를 것이냐?의
문제처럼 보이지만 법적인 판단에 앞서서 이 일의 발생동기가 어디에 있는가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성희롱법에서도 농담일지라도 이해당사자가 수치심이나 불쾌감을
느끼면 이는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윌 스미스의 아내는
분명히 크리스 록의 발언에 대해 불쾌감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병으로
인한 외모에 대해 농담주제로 삼은 것은 도가 지나친 행위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에서 윌 스미스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동료들과 같이
웃고 넘겨야할까요? 아니면 해당 발언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한다고 해야할까요?
물론 공개적인 장소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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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사랑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고 싶은 자연인으로서의 삶을 동경하지만 각박한 도시속에서 부대끼며 살아가고 있는 일인입니다. 인간의 삶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우리가 더불어 잘사는 사회의 모습을 기대하며 오늘 하루도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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