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장생의 꿈, 실현될까요?
2021/10/06
작년 10월, IT 투자계 겨물인 유리 밀너가 실리콘밸리 로스 알토스 힐스에 위치한 자신의 저택에서 이틀 간 과학 학회를 열었습니다. 주제는 ‘생명공학을 이용하여 사람을 다시 젊어지게 할 수 있을까?’입니다. 이 학회에서 태어난 기업이 ‘알토스 랩스’지요. 세포의 노화를 되돌리는 ‘리프로그래밍’기술을 연구하여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수명 연장에 이 기술을 활용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한 부유한 인물인 전 아마존 최고경영자 제프 베이조스가 투자한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알토스 랩스는 100만 달러 이상의 고액 연봉을 제시하며 많은 인재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리프로그래밍 기술 발견으로 2012년 노벨상을 공동 수상한 야마나카 신야 교수도 그 중 한 명입니다.
불로초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