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영 · 워킹맘
2022/03/28
정말 공감이 많이 가는 주제이네요.
시골에 가면 60대가 젊은 청년이라 느껴질 만큼 70대 이상의 어르신들이 대부분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분들이 젊은 시절 고생한 덕분에 현재의 우리가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재의 우리가 겪고 있는 여러가지 사회 문제가 있지만 먹고 살고 힘든 개방도상국에서 희생한 그들의 희생은 기억해야할 부분입니다.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가 자식들을 위해 참고 견딘 시간이 현재를 만들어 냈으니까요.
하지만, 지금 그들이 받는 대접은 비참하기 그지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롭고 고단하고 불편한 그들의 삶.
나의 부모, 조부모다 아니라서 외면할 수 있을까요?
더욱 깊은 복지가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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